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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인터뷰①]30대 접어든 더블에스301 "너무 아저씨 같진 않죠?"

[단독인터뷰①]30대 접어든 더블에스301 "너무 아저씨 같진 않죠?"


[헤럴드POP=노윤정 기자]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세 사람이 시끌벅적하게 들어와서 인사를 건네는데, 어쩐지 뭉클한 마음까지 들었다. 팬들에게도, 대중들에게도 반가운 세 사람, 더블에스301과의 인터뷰를 시작했다.

더블에스301은 지난 2월 미니앨범 ‘이터널 5(ETERNAL 5)’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셋이 뭉쳐서는 7년 만, SS501 활동을 기준으로 하자면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신곡 제목은 ‘패인(PAIN)’.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심정을 애틋한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그렇게 팬들을 설레게 했던 ‘PAIN’ 활동이 끝나고 다시 긴 기다림을 시작해야 하나 우려가 들려는 찰나, 더블에스301은 또 다시 새 앨범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들뜨게 했다. 9일 0시, 4개월여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것. 신곡 ‘아하(AH-HA)’는 2016년 버전 ‘유 어 맨(U R MAN)’이라고 소개했던 ‘PAIN’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곡으로,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신나는 곡이다. 그동안 익숙하게 봐 왔던 더블에스301 혹은 SS501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PAIN’이라는 곡은 오랜만에 컴백하면서 ‘U R MAN’으로 보여줬던 세 명의 이미지를 한 번 더 보여주고 싶어서 선택했어요. 그런데 또 비슷한 곡을 하게 되면 너무 올드한 느낌이 날 것 같아서 아직 우리 영(young)하다고 보여주고 싶었고, 여러분들께 신나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계절도 계절인지라, 머리도 밝게 했고요”(김규종)

세련된 수트 의상을 기본으로 했던 지난 활동과 달리, 이번에는 곡 분위기에 맞춰 보다 캐주얼한 의상에, ‘폼 잡는 파트’를 맡았다는 김규종을 제외한 다른 두 멤버는 머리도 밝은 컬러로 물들여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머리부터 아이돌 느낌이 난다’고 말하니 “신화 형들도 아이돌인데”라며 웃는다.




김형준은 “지금 활동하는 아이돌들이랑 비교해서 너무 아저씨 같진 않죠?”라고 웃으며 물었다. 물론, 그렇게 말하는 김형준은 수년전 SS501로 활동할 때와 달라진 게 없어 보였다. 게다가 1세대 아이돌의 컴백/재결합도 이루지고 있지 않는 이때에 어울리는 질문은 아니지 않은가. 생각해보면 더블에스301 역시 긴 공백기 끝에 컴백했다. 1세대 아이돌 선배들의 컴백/재결합 소식이 더욱 와 닿을 수 있을 것 같다.  

“좋죠. 형들 나온 게 좋고, 서로 시너지도 있는 것 같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걸 선배들이 보여주니까 저희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게 되고요”(김형준)

“자신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고, 저희가 나오면서 옛날에 활동했던 좋았던 추억이나 성적들에 피해가 되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그런 고민을 하면서 만들었던 곡이 ‘PAIN’이었고요. 선배들 하는 걸 보니까 그런 생각들은 옛날 생각 같고, 약간만 다르게 생각하면 즐겁게 팬들, 대중과 함께 음악을 하고 함께 나가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저희도 조금씩 생각을 바꾸고 있어요”(김규종)

하지만 'PAIN' 컴백 당시 팬들의 바람만큼 방송 활동이 활발하지는 않았다. 긴 기다림에 비하면 짧기만 한 활동 기간이었다. 그렇다고 멤버들이 방송을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방송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음악 방송 외 예능 프로그램 등에 얼굴을 비출 기회가 없었다. 특히 공연 일정이 빠듯했다.

“그때 사실 조금 바빴어요. 서울 콘서트가 있어서 그것도 준비해야 했고, 일본 앨범, 투어 준비하느라. 활동하면서 준비했거든요”(허영생)

“동시에 준비하느라 방송 끝나고 연습하고 했거든요. 저희도 아쉬웠어요. 미리 준비할 수도 있었는데, 오랜만에 나오는 거라 회의를 너무 많이 해서 오래 걸렸어요”(김규종)



그때 팬들에게 못 다 했던 이야기들은 이번 앨범 수록곡 ‘샤이닝 스타(SHINING STAR)’에 담았다. '샤이닝 스타'는 세 멤버가 공동 작사한 곡. 주제는 허영생이 잡고 멤버들이 다 같이 팬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멤버들과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더블에스301의 ‘팬송’이랄까.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의미심장하고 형식적인 이야기보다 일상적인 이야기랄까, ‘오늘 하루 뭐 했어, 오늘 하루 고생 많았다’ 이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느낌으로 쓰려고 했어요. (…) 또, 가사에 SS501이라는 단어를 숨겨놨거든요. 찾기는 힘들 거예요”(허영생)

“저도 처음에 가사 보다가 새로운 게 있는 거예요. 형이 자주 쓰는 단어들이 아닌데 왜 있을까 싶어서 물어봤는데, 거기에 비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목도 ‘SHINING STAR’예요. ‘SS’요.”(김규종)

앨범 타이틀 역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2월에 발매했던 ‘ETERNAL 5’는 ‘다섯 명이 영원히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이번 앨범 타이틀은 ‘에스뜨레노(ESTRENO)’, 스페인어로 ‘데뷔’를 의미한다. 이렇게 타이틀을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저희가 6월 8일 컴백을 하는데, 그날이 SS501 데뷔일이에요. 그날 맞춰서 나오는 것도 의미가 있고 하다 보니까 그렇게 이름을 정하게 됐어요. (…) 꼭 날짜를 맞추려고 했던 건 아니었고, 저희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자주 앨범을 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원래 이번 앨범을 더 일찍 내려고 했는데 투어 일정, 일본 활동이랑 겹치면서 약간 늦춰진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날짜가 밀려서 원래 6월 7일에 나오려고 했는데 아예 6월 8일에 맞추게 됐죠”(허영생)




덕분에 이번 데뷔 기념일은 팬들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됐다. 신곡 무대를 음원 발매 전인 8일 처음 선보이는 것도 그런 이유다. 특별한 날을 팬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긴 시간 자신들을 기다려주고, 돌아온 모습에 환호해주는 팬들은 언제나 고마운 존재다.

“저희가 앨범을 내겠다고 하면 매번 딜레이가 심하게 됐어요. 저희 생각에는 심한 게 아니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까 더 준비하다가 2~3주 밀리곤 했던 건데, 팬분들도 이번에 당연히 밀리겠지, 이런 반응이 많았더라고요. 최대한 제 시간 맞춰서 내려고 준비했어요. 이렇게 맞춰 나오니까 저희도 기분 좋고 팬분들도 기분 좋으신 것 같아요”(김규종)

“팬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이 제일 커요. 이분들이 있으니까 우리가 오랜만에 뭉치는 건데도 노래할 수 있는 거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커요. 고마운 마음을 음악으로 멋있게 보여주려는 마음이 간절하죠. 무엇보다, 팬분들이 떠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허영생)

팬들의 바람은 딱 하나이지 않을까. 더블에스301 무대를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것. 이건 멤버들 역시 소망하는 부분이었다.

“자주 나오고는 싶어요, 그런데 이번 노래는 ‘PAIN’ 때부터 같이 고려했던 곡이라 좀 빨리 나올 수 있었던 거고, 다음에는 어떤 식으로 나올지 활동을 해봐야 알 것 같아요. 가을에 맞는 노래를 찾아야 할지, 겨울에 맞는 노래를 찾아야 할지, 분위기 괜찮으면 신나는 여름 곡으로 바로 나올 수도 있고요. 그건 변수가 있을 것 같아요”(김규종)




‘PAIN’ 활동 때는 음악방송 1위 트로피도 한 차례 품에 안았다.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성과는 무엇이 있을지 물으니, 잠시 생각하더니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  

“음반을 낼 때 다들 1위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잖아요. 그건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건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앨범이 더블에스301이라는 팀한테 즐거운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어요. 곡이 밝은 곡이니까, 이번에는 더 소통하고 즐겁게 활동하고, 후배들이 봐도 선배들이 무대를 자유롭게 즐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더블에스301만의 색깔도 보여주고 싶고요”(김규종)

덧붙이자면, 멤버들끼리 티격태격한 끝에 정한 1위 공약은 팬들과의 ‘치맥파티’로 정해졌다. 더블에스301이 1위하는 날, 당당하게 요구하시길.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서보형 기자 / 장소협찬=씽크어바웃커피)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네요.


아래 링크 클릭해서 가열찬 조회수와 애정 가득한 댓글 올립시다~

기사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820835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606081036172857229_1



위아백
잘해서 이번에도 대박 한번 내봅시다. 16-06-10
11:20:12
 


위아백
좋아요, 누르고 댓글도 달았어요. 링크 감사합니다. 16-06-10
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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